'집밥 백선생' 손호준 하차 “요리에 재미 느꼈다”

입력 2015-07-29 10:07


▲'집밥 백선생' 손호준 하차 “요리에 재미 느꼈다”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배우 손호준이 '집밥 백선생'에서 하차했다.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다시 한 번 만능간장 레시피와 이를 이용한 응용 레시피 등 만능간장에 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손호준이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백종원에게 아이스크림 한 박스를 선물했다.

손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학교에 오는 기분 이었다”라며 “학교에 와서 뭔가를 배워갈 때의 그런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선생님 덕분에 요리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됐고, 나가는 날 마지막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집밥 백선생’ 자주 놀러 오겠다 감사하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로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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