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GS홈쇼핑의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상치에 부합한 이익과는 달리 취급고는 부진했다"며 "TV채널과 인터넷, 카탈로그 취급고가 예상대로 부진한 가운데 모바일 채널 성장률이 예상과는 달리 58.8% 수준에 그치며 전분기 103.8%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에 대해 배당을 감안한 투자 전략은 유효하나 실적 둔화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성장성마저 둔화됨에 따라 향후 전략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