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썸남썸녀의 채정안이 과거 '무정'이라는 노래로 가수 활동을 하던 시절의 사진이 화제다.
채정안은 90년대 '테크노 여전사'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채정안은 28일 종영된 '썸남썸녀'에서는 기존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차도녀이미지가 강했던 채정안은 '흥언니', '흥정안' 등의 별명까지 얻게 되을 정도로 '털털한'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정안은 마지막 방송 이후 "너무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이라 걱정반 우려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채정안은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과 '썸남썸녀' 제작진,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배우로 작품에서 좋은 연기,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정안은 8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용팔이'에 이채영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