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초기증상, 여름철 두피 관리법은?

입력 2015-07-29 00:33
수정 2015-07-29 01:43
▲원형탈모 초기증상, 여름철 두피 관리법은?(사진=TVN)

원형탈모 초기증상, 여름철 두피 관리법은?

원형탈모 초기증상이 SNS에서 괸심을 모은다.

탈모 예방법은 무엇일까? 검은색 음식(블랙 푸드)이 머리카락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두피와 모낭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또 흡연을 피하고 호르몬 과다에 의한 탈모의 경우에는 적절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여름철 두피-모발 관리법도 관심을 모은다.

여름철 두피-모발 관리법은 강렬한 자외선을 주의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 머리를 감고 나서 충분히 말려야 한다.

한편, 사계절 중 겨울에 머리카락이 최소 20% 이상 더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평균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은 50~70여 가닥이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0.2~0.4mm, 한 달에 약 1cm정도 자란다. 머리카락마다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와 탈모를 반복하게 된다. 탈모와 발모는 2~6년 정도의 주기로 계속되는데, 성장기 동안은 계속 자라고 가늘어지는 퇴행기를 거치고 휴지기로 들어간다.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떨어져 빠지게 되며, 새로운 머리카락의 성장주기가 시작된다.

머리카락은 케라틴을 가진 죽은 세포들이 이동하면서 납작해지고 서로 결합해 만들어진다. 즉,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