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하차 NO" 송일국, '장영실'로 배우 컴백

입력 2015-07-29 03:34


▲ 송일국 장영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장영실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장영실'로 배우로 컴백한다.

송일국의 '장영실' 출연은 KBS가 28일 발표했다. KBS는 "송일국이 '장영실'에서 주인공인 장영실 역으로 출연한다며 "송일국은 '장영실' 출연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송일국의 '장영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병행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하차 소문이 송일국의 '장영실' 출연과 맞물려 불거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오남매 합류 후에 더욱 확산됐으나, 송일국은 결단을 내렸다.

송일국의 '장영실'은 KBS가 최초로 시도하는 역사 과학드라마.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