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400만 돌파, 이정재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입력 2015-07-28 22:30


▲ 암살 400만 돌파 (이정재 공식 페이스북)

'암살' 400만 돌파에 이정재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정재는 28일 이정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인사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정재는 영상에서 "'암살'에서 염석진 역을 맡았던 이정재이다. 여러분들이 '암살'을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흥행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감사드린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바란다"고 독려의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

'암살'은 개봉 7일 째인 28일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들을 모두 다시 쓴 올해 최고의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동일 기록이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정재 외에 전지현,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 김해숙, 최덕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최동훈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