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엄정화-전도연과 스크린 경쟁?관객들의 선택은...

입력 2015-07-28 18:07
이정현, 엄정화-전도연 스크린 경쟁 속내…관객들의 선택은?



(↑사진 =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미쓰 와이프'·'협녀, 칼의 기억' 공식 포스터)

이정현, 엄정화-전도연과 스크린 경쟁?관객들의 선택은..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출연해 엄정화, 전도연과 스크린 경쟁을 펼치게 되는 것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8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이정현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3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 대해 "한 테이크 이상 간 적이 없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DJ 박경림이 "하필이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개봉일이 엄정화, 전도연의 영화와 같은날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정현은 "그렇다. 불안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정현은 "언니들, 대박나세요. 우리 다 같이 대박나요!"라며 서로 출연하는 영화에 대해 응원을 했다.

한편, '이정현'은 오는 8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