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막바지 촬영현장 '더위 피하는 법' 눈길~

입력 2015-07-28 15:22


▲ ‘상류사회’ 성준, 막바지 촬영현장 사진 공개 ‘훈훈’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배우 성준이 드라마 ‘상류사회’ 막바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준은 편안한 차림으로 벤치에 앉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한낮에 긴 팔을 입고 촬영을 해야 하는 성준의 더위를 피하는 법이 눈길을 끈다. 성준은 카메라가 꺼질 때마다 우산과 휴대용 선풍기로 잠시나마 더위를 쫓는가 하면, 아버지 역의 배우 남명렬과는 서로 부채질을 해주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 15회 말미에서는 최준기(성준)가 장윤하(유이)를 위해 야망을 포기하고 사직서를 제출한 채 회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류사회’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상류사회’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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