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금속 이물질 발견된 캐나다 수입건강식품 '스피루리나' 회수 조치

입력 2015-07-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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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식약처는 28일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세정바이오팜(인천시 계양구 소재)이 캐나다에서 수입 판매중인 스피루리나 제품에서 금속 이물질(사진)이 혼입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p class="선그리기"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제조사는 '캐나다 글로벌 라이프 사이언스(Canada Global Life Science)'사다.

<p class="선그리기"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이에 따라 식약처는 즉시 되어 해당 제품을 모두 판매 중단시키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p class="선그리기"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9월 22일까지의 제품이다. 캐나다 현지공장의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p class="선그리기"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