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영애14', 감초역할 라미란-정지순 포스터 공개...'폭소' (사진=tvN)
'막영애14'에서 감초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라미란과 정지순의 코믹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라미란(라미란 역)과 정지순(정지순 역)이 브라운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코믹함으로 단번에 시선을 끈다. 먼저 시시각각 돌변하는 성격으로 극중에서 '시간 또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라미란은 그의 유행어인 "넣어둬 넣어둬"와 함께 막걸리 무료쿠폰 여러 장을 손에 쥐고 있어, 매번 별 것 아닌 무료쿠폰을 주며 생색을 내는 캐릭터가 그대로 담겨 웃음을 준다.
독보적인 진상 캐릭터로 '막영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정지순은 '궁상, 밉상, 진상' 캐릭터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번 시즌 극중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개지순'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밉상인 표정으로, 한 손에 청첩장을 든 채 "축의금 얼마 준다구요?"라며 또 다른 진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한편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역)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14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이전 시즌에서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김산호 역)가 재합류해 영애-승준(이승준 역)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신분을 숨겨라' 후속으로 다음달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시청자를 찾는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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