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장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놨습니다.
대우건설은 28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줄어든 9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경제TV가 FN가이드에 의뢰해 조사한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050억원에 비하면 밑도는 실적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과 거의 비슷한 2조 5,16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회사측은 "주택시장 호조의 큰 수혜를 받고 있지만 해외 프로젝트의 원가율 하락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