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주간 판매량 3배 증가

입력 2015-07-28 11:13


삼성전자 SUHD TV의 국내 주간 판매량이 지난달 말보다 3배 넘게 뛰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부터 선보인 'JS7200' 제품이 선전하면서 SUHD TV 판매량 천5백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JS7200'은 기존 SUHD TV보다 값이 최대 30% 가량 싼 200만 원대 제품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화질의 TV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삼성 측은 전했습니다.

또 지난 10일부터 구형 TV에 대한 보상 판촉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최신 제품 구입을 자극한 점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SUHD TV 모델은 'JS7200'을 비롯해 모두 11개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