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성 회계사, 소설 <1588년 11월 19일-노량, 지지 않는 별> 출간

입력 2015-07-28 09:55


<1598년11월19일 노량, 지지 않는 별 / 장한성 지음 / 320P / 15,000원>



회계사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소설을 출간하고 있는 장한성씨가 <1598년11월19일 - 노량, 지지 않는 별>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이순신의 일생 중 가장 밝게 빛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나라를 향한 그의 충정과 인간적 고뇌를 생생하게 그려낸 팩션Faction 장편소설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모두가 임금에 대한 충(忠)을 향하던 그 시대, 백성에 대한 애(愛)를 행했던 이순신의 고뇌를 중심으로 10년 동안 백의종군을 포함하여 2번이나 계급이 강등되는 수모를 겪고도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말단 장수의 길을 걸었던 내용 등을 담았다.



또한, 이 책에서는 이순신장군의 일생 중 가장 밝게 빛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나라를 향한 장군의 충정과 백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간적 고뇌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장한성 회계사는 “당시의 시대상황은 백성보다는 권력의 생리에 충실했던 왕 선조, 백성보다는 자신들의 권력이 더 중요했던 신하들, 천지 사방의 적들로 둘러싸여 외로웠던 조선의 영웅 이순신, 임진왜란은 조선과 일본만의 전쟁이 아닌 명나라까지 합세한 국제 전쟁 이었다. 이런 내용을 소설에서 보여주고 싶었고, 이순신의 애국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으며 좋겠다.”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읽었으면 합니다.”고 출간이유를 밝혔다.



한편, 소설을 쓰는 회계사로 알려진 저자인 장한성회계사는 진일회계법인 회계사로 구로세무서 국세심사위원과 양천구 투자심사위원으로 M&A, 세무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8,9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방황을 이데올로기가 빚은 비극을 배경으로 한 소설 ‘한설'(2014)과 ‘긍정의 힘’(2014), ‘정책자금활용가이드북’(201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