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여자친구, 기상천외한 ‘사물 묘사’ 개인기로 반전 매력 발산

입력 2015-07-28 10:38


▲'더쇼' 여자친구, 기상천외한 ‘사물 묘사’ 개인기로 반전 매력 발산(사진=SBS)

28일 방송될 SBS '더쇼'에서 여자친구가 사물 묘사를 하는 이색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날 스타들이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더쇼’ 속 코너 'MV톡'에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평소 옷핀, 두루마리 휴지 등 사물 묘사라는 독특한 개인기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유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접히는 자동차 의자 사물 묘사를 '더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버튼 한 번에 바로 접히는 자동차 의자를 몸으로 표현한 개인기로, 싱크로율 100%의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보가 터졌다. 더불어 ‘예린’은 자신만의 벌레 잡는 노하우를 선보이며 ‘청순돌’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만큼 털털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여자친구의 'MV톡' 촬영 현장은 마치 또래 소녀들이 수다를 떠는 듯 상큼 발랄한 분위기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8일 ‘더쇼’는 GOT7, 나인뮤지스, 딕펑스, 러브어스, 마망, 밍스, 블레이디, 소나무, 스텔라, 앤씨아, 여자친구, 워너비, 은가은, 인피니트, 지헤라, 텐텐, 헬로비너스의 무대로 꾸며지며, '더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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