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TV]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소고기 살아있네’로 김풍 제압

입력 2015-07-28 10:00
수정 2015-07-28 10:09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소고기 살아있네’로 김풍 제압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셰프 미카엘이 만화가 김풍과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보아와 그룹 샤이니 키가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킴과 홍석천은 ‘상상 이상의 고열량 요리’를 주제로 키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김풍은 곤약과 족발을 꼬치에 끼워 매콤한 소스롤 곁들인 구이 요리 '족발 먹을 곤약'을 선보였다. 미카엘 셰프는 소고기 안심으로 만든 육회에 새콤한 드레싱과 샐러드를 곁들인 요리 '소고기 살아있네'를 내놓았다.

키는 미카엘의 요리를 먹고 “먹을수록, 씹을수록 맛있다”며 “육회는 안에 채소를 썰어 넣은 게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풍 작가의 요리를 맛본 키는 “맛있는데 보면서 상상했던 딱 그 맛이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별다른 고민 없이 선택한 미카엘에게 “미카엘 셰프님이 특히나 아예 상상도 못했던 드레싱을 보여줘서 감사한 마음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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