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배우 지망생에 뼈있는 조언 "일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입력 2015-07-28 07:58


▲ '힐링캠프' 황정민, 배우 지망생에 뼈있는 조언 "일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에서 황정민이 배우 지망생에게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27일 새롭게 단장한 SBS '힐링캠프'가 방송됐다. 제목도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힐링캠프-500인'으로 바뀌었다. 개편을 맞은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포함한 500명의 시청자 MC와 1명의 게스트가 맞붙는 긴장감 백배 리얼 토크쇼로 새단장했다.

이날 황정민은 배우를 지망하는 방청객의 사연을 듣고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황정민은 "때를 기다려야 한다. 나도 연극 할 때 연봉 300만원 받고 행복하게 일했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이어 "먼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그게 없으면 배우가 될 수 없다"며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때를 기다리면 분명히 될것이다"라고 경험자로서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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