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폰' 아이폰7 출시예정일, 4D 프린팅이란?

입력 2015-07-28 00:44
수정 2015-08-03 17:42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IT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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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발표됐다.

최근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Yasser Farahi)는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다.

이번 디자인에는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카퍼 등 4가지 색상에 와인을 추가했다.

야세르 파라히가 예상한 아이폰7 무게는 114g이다. 화면 크기는 4.7인치(플러스 버전 5.5인치)이며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 픽셀을 자랑한다

아이폰7 출시예정일은 올해 안으로 예상되고 있다.

4D 프린터 현실로

4D 프린팅 시대가 열렸다.

4D 프린팅이란, 물체가 스스로 조립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미국 MIT 자가조립연구소 스카일러 티비츠 교수가 ‘4D 프린팅의 출현(The emergence of 4D printing)’이라는 제목의 TED 강연을 해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3D 프린팅 기술도 성공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는 최근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첫 결과물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소켓 렌치'다. 3D 프린팅 압출 기법이 중력 영향을 받는 만큼 ‘극미 중력(microgravity)’ 내에서 3D 압출성형이 가능할지 미지수였으나, 이번 실험 성공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렸다.

NASA는 앞으로 3D 프린터를 통해 쿠폰, 부품, 공구 등 각종 시험 물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