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양정아 합류, 장혁-유오성 호흡 '기대UP'

입력 2015-07-27 16:46


▲'장사의 신-객주 2015' 양정아 합류, 장혁-유오성 호흡 '기대UP'(사진=크다 컴퍼니)

배우 양정아가 '장사의 신-객주 2015' 방금이 역에 캐스팅됐다.

27일 양정아 소속사 크다 컴퍼니 측은 "배우 양정아가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두 남자를 사랑한 방금이 역에 캐스팅되어 최종 확정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양정아는 송파마방 쇠살쭈 조성준의 처로 조성준과 혼인했으나, 그의 의형제인 송만치 와 사랑하던 사이였던 방금이 역할을 맡게 됐다. 방금이는 평소 활달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이나 마음을 베인 후, 삶이 달라지는 캐릭터다.

또한, 양정아는 2년 반의 공백 끝에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출연을 마무리 지은 이후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출연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몰락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송파마방의 차인으로 시작해, 행수,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이 되는 드라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현재 방송중인 '어셈블리'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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