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연애 징크스 "헤어지면 슬프겠지 하며 곡쓰면..."

입력 2015-07-27 14:31
지드래곤의 과거 언급 내용이 시선을 모았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람보르기니를 타고 호텔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키코의 데이트 목격담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간 지드래곤은 수차례 키코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해왔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의 연애 징크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과거 SBS '고쇼'에 출연해 징크스를 고백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여자친구를 잘 만나고 있을 때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곡을 쓴다. 그러면 두 달 후에 내가 그렇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내가 노래를 부르며 주문을 거는 듯한 느낌"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