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휴양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무주 구천동휴양지 등 유명 휴양지 2곳, 경부선 기흥휴게소·칠곡휴게소(이상 부산방향), 호남선 백양사휴게소(광주방향), 중앙선 치악휴게소(부산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목포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 5곳 등 총 7곳에서 제공됩니다.
기아자동차는 이들 장소에 임시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엔진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등 개별 차량별로 총 16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에는 무상으로 교환해 줄 예정입니다.
차량 정비뿐만 아니라 실내를 쾌적하게 하기 위한 아로마 항균탈취를 비롯해 차량 배터리 점검, 스마트키 배터리 점검과 교환 서비스도 실시합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기아자동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말까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수리를 위해 차량을 입고하는 경우 최대 10일까지 렌터카 사용료의 50%를 지원하며, 수리가 완료된 뒤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