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배용준' 프로포즈도 남달라 '깜짝'…무슨 반지길래?
(↑사진 설명 = 배용준 인스타그램 / ARENA 화보)
오늘(27일)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이 예정인 가운데, 프로포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KBS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을 주제로 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용준이 한 웨딩홀을 빌려 박수진에게 청혼을 하려 했지만, 당시 메르스 때문에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성북동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면서 청혼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글로 결혼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 배용준이 환한 웃음으로 무릎 꿇고 박수진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배용준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