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배우 임은경이 '치외법권'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임은경은 27일 오전 열린 영화 '치외법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10년 전 외모가 똑같다"라는 말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임은경은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저도 가끔 늙었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비주의 콘셉트의 고충을 털어놓은 임은경의 속내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은경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그 시절 톱 10'에 출연했다.
당시 임은경은 "광고를 찍고 나서 친구들이 신문 광고를 오려 와 '너 아니야?'라고 묻더라"며 "신비주의 이미지 때문에 '아니야'라고 답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