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이휘재 부부 집 방문한 정창욱 셰프...이유는?

입력 2015-07-27 10:41
문정원 이휘재 부부 집 방문한 정창욱 셰프...이유는? 문정원과 정창욱 셰프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정창욱 셰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대학시절 절친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언 서준 형제의 집을 방문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출연한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창욱 셰프가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원은 "애들 보양식으로 백숙을 해줘라"라며 "대학교 다닐 때 친했던 친구가 있다"며 정창욱을 언급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같이 수다 떨고 했던 친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정창욱 셰프를 언급한 최현석 셰프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최현석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창욱을 언급하며 "친하다. 근데 우린 성격이 정말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정창욱 셰프는 예우가 깍듯한 사람이다. 우리 사모임이 있는데 거기 회원이다. 예전에 둘이서 같이 프로그램 하고 싶다고 늘 얘기했었다. 그게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이뤄졌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아마 정창욱 셰프의 인기가 제일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근데 정작 녹화에 들어가니 정창욱 셰프가 방송하면서 말 한마디를 못 하더라"며 "말수가 적다니. 원래 말이 진짜 많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야 하는 성격이다. 실제 정창욱 셰프는 나도 감당이 안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