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 나일금씨는 국가자격증 청소년상담사 3급에 합격하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 평소 청소년상담에 관심은 갖고 있었으나 직장을 다니면서 전문적인 교육은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열린사이버대학교를 알게 되었고 상담심리학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작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상담과 관련된 국내 유일의 자격증으로,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100시간 이상의 연수과정을 마친 사람에게 여성가족부장관이 부여하는 국가자격증이다.
자격증 취득 후 공공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상담 및 복지관련 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며, 아동 및 청소년을 상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상담이론을 접목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 상담사 제도시행이 10년이 넘었고, 상담자격 취득자가 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지만, 최근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등 위기 청소년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청소년 상담 인력의 필요성과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절실해지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심리적 개입이 증가하면서 청소년상담사의 활동영역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상담심리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사 시험대비 온라인 과목 및 오프라인 무료 필기 및 면접 특강을 실시하여 면접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바 있다.
또한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분야에서 필수적인 직업상담사 시험대비 과목도 운영중이다.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는 학사학위 취득이외에 1년 수련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가능하며, 이에 1년과정 임상심리사 인턴십을 운영 중에 있다.
청소년상담사 등 상담관련 자격증 및 상담심리학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학 홈페이지(http://www.o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