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군무란 이런 것"
지난 20일 첫 번째 싱글 '전체차렷'의 음원 공개와 함께 공식 데뷔한 6인조 신예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신인답지 않은 무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워너비가 2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체차렷 안무를 정확하게 보여드리겠다"며 데뷔 타이틀곡 '전체차렷(Attention)'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 풀샷 버전을 추가로 공개한 것.
공개 된 영상 속 워너비의 모습은 절도 있는 각군무로 이효리, 보아, 소녀시대 2NE1,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등의 무대 퍼포먼스를 전담한 김혜랑 안무가가 함께 한 이유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JYP엔터테인먼트의 댄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그룹 비스트의 콘서트에서 멤버 이기광의 파트너로도 화제를 모았던 맏언니 리더 지우를 중심으로 걸그룹 NE.P, 루루즈, 배드키즈의 멤버 등 데뷔 경력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돼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발레, 요가, 어반 하이킹, 크로스핏 등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멤버들의 기본 피지컬(physical) 능력이 타 그룹에 비해 뛰어난 것도 강도 높은 센 안무를 가능케 하는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