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홍콩 불륜 스캔들, 'D컵 볼륨' 신아영 아나운서와는 무슨 사이? 사진=맥심)
강용석 홍콩 불륜 스캔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아영 아나운서와의 일화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은 강용석과 하버드대 동문임을 밝히며 처음 만났을 때의 일화를 공개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강용석과 하버드대 마이클샌델("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아영은 이어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말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용석은 '아나운서 비하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것을 의식한 듯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요즘 아나운서 분들과 일을 많이 해서 치유되고 있다”라고 답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용석은 불륜 의혹 방송을 내보낸 '한밤'측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석의 법률 대리인은 23일 여러 매체를 통해 "해당 매체에 빠른 시간 내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