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도경완 "아내 장윤정 목덜미 냄새가 좋아" 무슨 말?

입력 2015-07-24 10:30


'해피투게더3' 도경완 "아내 장윤정 목덜미 냄새가 좋아" 무슨 말?(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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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도경완 "아내 장윤정 목덜미 냄새가 좋아" 무슨 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냄새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매점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과 이무송, 장윤정과 도경완, 레이먼 킴과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도경완에게 "장윤정의 안 씻은 목덜미를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나도 처음 들었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도경완은 "아침에 집을 나갈 때 장윤정이 누워있으면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 자리에 누워있다. 욕창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그 하루 동안 묵은 냄새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레이먼킴은 "나도 좋아한다. 아내에게서 전체적으로 나는 그 냄새가 좋다"고 거들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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