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종영 2회 앞두고 또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사진=SBS 드라마 '가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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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종영 2회 앞두고 또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가면'이 종영을 앞두고 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은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2.5%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가면'에서는 변지숙(수애)을 협박하는 민석훈(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지숙은 민석훈에게 "변지숙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서은하로 살아갈 수도 없다. 서은하도 가짜로 죽여달라. 새로운 삶을 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변지숙은 "어머님이 죽고 나서 깨달았다. 당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방법이 없다는 걸. 내가 졌다. 당신이 이겼다. 내가 죽고 나서 당신이 내 지분 가져갈 수 있도록 유언장 만들어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7.9%, KBS2 드라마 '어셈블리'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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