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기획]⑨'흑진주'의 신비로움 간직한 타히티 민재

입력 2015-07-24 05:29
수정 2015-07-24 22:12
최고의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은 타히티의 ‘폰넘버’. 노래는 씨스타 '나 혼자',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등을 만들어낸 히트곡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이 만들었고, ‘터보’의 김정남이 안무 디렉팅을, 무대 의상은 FT아일랜드, 초신성, 에이젝스, 걸스데이 등을 스타일링한 임혜린 스타일리스트가, 또한, 무대 주얼리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카라, JYJ, EXID 등의 주얼리를 디자인한 민휘아트주얼리의 정재인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 완성했습니다.



‘폰넘버’는 타히티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진출하게 해주는 계기가 될 정도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폰넘버’는 일본 진출 첫 날에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3위를 기록 하기도 했고, 미니 콘서트를 개최함과 동시에 음반 판매율 1위에 오르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이 차트의 2∼3위는 일본 가수였고 방탄소년단이 4위, 인피니트가 5위였습니다.



또한, 타히티는 ‘폰넘버’를 통해 일본 최대 음반유통업체인 타워레코드 시부야가 주관하는 13번째 'K팝 라이브 라이브풀(K-POP LIVE LIVEFUL)'의 13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앞서 이 프로모션을 통해 배우 하지원과 시크릿, 갓세븐, 하이포, 보이프렌드 등의 한국 그룹이 일본 진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타히티의 첫 일본 라이브 쇼는 씨스타,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서인국 등이 공연하고 이기우, 김지훈, 박기웅, 안재모, 신현준, 이준기 등이 팬미팅을 진행한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 공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타히티의 ‘폰넘버’ 아트주얼리는 뮤직비디오 및 앨범 자켓 사진 촬영부터 무대까지 민휘아트주얼리와 타히티 멤버(민재, 미소, 제리, 지수, 아리)들이 함께 기획했다고 합니다.

민휘아트주얼리는 한국 전통 공예 장신구부터 모던한 액세서리와 웨딩 예물, 그리고 하이 주얼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민휘아트주얼리 자체 직영 공장만의 특수 제작 기법과 장인정신이 담긴 수공예 작업으로 완성되는 주얼리 작품들은 한국의 대표 박물관에 전시되는 것을 비롯하여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 ‘야경꾼 일지’, ‘조선총잡이’, 시대극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빛과 그림자’, 현대극 ‘너희들은 포위됐다’, ‘내 생애 봄날’, ‘가면’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카라 등 한류 K-pop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외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도 조명되고 있습니다.



임혜린 스타일리스트: ‘폰넘버’ 무대 의상은 몸매가 부각되는 타이트한 의상에 화려한 아트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의상을 심플하고 통일감 있게 디자인하였기에 타히티 ‘폰넘버’ 스타일은 아트주얼리의 비중이 더욱 더 컸다.

의상을 비슷하게 제작한 것은 그룹 내의 전체적인 통일감을 중시했기 때문인데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변화를 주기보다는 5명의 의상이 크게 다르지 않게 했다. 타히티 멤버 전원이 같은 디자인의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착용하였고, 상의는 각각 멤버에게 어울리도록 조금씩 변화를 주었다. 상의 디자인이 모두 같은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날은 더욱 더 아트주얼리가 차별화의 포인트가 되어 주었다.



“기존에 의뢰했던 시안보다 더 예쁘고 멋진 아트주얼리를 디자인해준 정재인 디자이너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의상에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노래와 안무, 그리고 무엇보다 타히티 멤버 각자에게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던 작업이 되었다.”



‘민휘아트주얼리’ 정재인 디자이너: ‘폰넘버’ 아트주얼리는 통일감 있게 디자인된 의상을 고려해 멤버 5명의 주얼리도 같은 느낌 안에서 소재와 기법에 조금씩 변화를 주었다. 개개인의 신체적인 특징과 선호하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핸드 마이크를 쓰는 제리, 손등을 치는 안무가 있는 지수 등 멤버 별로 다른 포인트를 연구해 디자인에 반영했다. ‘폰넘버’의 메인 주얼리인 반지와 팔찌가 이어지는 손장식은 손가락으로 다리를 쓰는 주요 안무를 효과적으로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로 특별히 고안된 것이다.



“민재의 주얼리는 블랙 색상의 원석과 장식, 그리고 테슬로 포인트 준 것이 특징이다. 민재는 가장 과감한 의상을 입기도 하고, 무대에서 중심에 서는 일이 가장 많아 주얼리를 화려하게 간 편이다. 그리고 민재의 얼굴 자체가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화려하게 생겨서 장식도 화려한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

“민재는 레드 컬러의 헤어와 립스틱으로 더욱 더 화려함을 강조했기에 주얼리는 디자인이 화려한 대신 메인 컬러는 블랙으로 잡아 균형을 맞추려고 했다. 민재가 언뜻 보면 캐릭터가 세 보이지만 알고 보면 마음이 여린데 민재의 그런 면들이 민재의 눈동자에 다 담겨 있다. 블랙 액세서리를 통해 민재의 크고 예쁜 까만 눈동자를 부각시키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블랙펄 카리스마’ 리더 민재의 비하인드 컷! 감상해보실까요?



까만 보석이 민재의 팔찌에도, 눈동자에도 콕콕



화려한 주얼리도 잘 어울리죠?



리더의 블랙펄 카리스마



센 언니(?) 포스~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팔색조 민재입니다



민재의 더블반지



어떤 주얼리도 완.벽.소.화.



Call me baby♪



폰넘버 주고 싶은 리더 언니

+) Behind Cut



최초 공개! 민재의 미공개 주얼리 컷



화이트 민재도 예쁘죠?

Jewelry Designed by Tahiti/타히티, Minwhee Art Jewelry/민휘아트주얼리

Creative Director Minwhee Kim @MK Jewelry/엠케이주얼리

Designer Jane Jung

(assist. Lee Yongwoo, Yeji Jung, Ryu Dahyun, Lee Kyeongmi, Chae Yuri, Kim Wooyoung) @Minwhee Art Jewelry

Collaborate with Midnight Ink/미드나잇잉크

Stylist Lim Hyelin @ Art Made

Hair Zolly (assist. Oh Jihye, Kim Soyoun) @S-Hue

Make-up Son Heesook (assist. Lee Hyein) @S-Hue

Official Photography Ha Dongwook @Spotlight

Still Photography Kim Hyunsoo @205 Studio

민휘아트주얼리 X 타히티 ‘폰넘버 주얼리’ 콜라보레이션 스토리는 ⑩아리 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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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기획]①타히티 '폰넘버 주얼리' 밀착 비하인드



[WOW★기획]②'4단 고음' 타히티 제리, 골드펄 뮤즈로 변신하다



[WOW★기획]③'골드 진주'로 화려하게 빛난 타히티 제리



[WOW★기획]④'춘천 한가인' 타히티 지수, 크리스탈 빛을 발하기까지



[WOW★기획]⑤투명하게 빛나는 '화이트 크리스탈'처럼, 타히티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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