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윤정 "도경완과 밀당할 수 없던 이유"

입력 2015-07-24 01:41


▲ 해피투게더 장윤정, 해피투게더 도경완, 장윤정 도경완

해피투게더 장윤정 도경완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해피투게더 장윤정 도경완은 23일 동반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장윤정 도경완은 러브스토리를 솔직히 털어놨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힘든 일이 생기면서 나에게 많이 털어놨다. 나라면 감당 못할 아픔이었을텐데 이걸 얘기하는거면 날 믿는 것이 아니겠냐"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털어놓고 난 후) 날 좋아하는 게 티가 나서 '나 좋아하지?' 물어봤는데 '예 예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라며 "거기서 내가 밀당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랑 만나볼 의향이 있냐'고 물었는데 바로 '예 예' 했다. 그래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외에 '부부매점 특집'으로, 노사연 이무송 부부,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