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곤약다이어트, 양악 수술 거절한 이유는?

입력 2015-07-24 00:02
수정 2015-07-24 00:49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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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곤약다이어트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진행,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이국주, 가수 지민, 주헌이 출연했다.

이국주는 "2주간 6kg을 감량했다. 그런데 혈액순환이 안 돼 안 먹어도 몸이 붓더라. 이러다 몸무게 세 자릿수 찍겠다 싶어 곤약 다이어트를 했다. 곤약이 섬유질이라 다음날 쾌변을 하게 되더라. 요요는 없었다. 5년 안에 20kg 정도 뺄 것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국주는 "4년 전 성형외과에서 무료로 양악수술을 해주고 광고비로 2억원을 준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출산의 고통보다 양악수술이 1000배 더 아팠다'는 이파니의 말에 광고를 포기했다"며 "당시 돈에 대한 욕심이 많지 않았고 '수술을 해서 얼마나 예뻐질까'라는 의구심이 들어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