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용석 "늦둥이? 낳고 싶지만 무서워" 왜

입력 2015-07-23 10:39
수요미식회 강용석 "늦둥이? 낳고 싶지만 무서워" 왜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강용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했던 늦둥이에 대해 솔직한 발언도 이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재치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당시, 그의 아들 강인준은 “여동생이라면 늦둥이 동생이라도 괜찮다”며 “그러나 아들이 나올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입을 뗐다. 이어, 강인준은 “얼마 전에는 아빠한테, 아빠 염색체에는 Y밖에 없냐고 물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에, 강용석은 “나도 딸이라면 낳고 싶다”며 “그런데 이게 확률이 또 50%다. 그래서 무서워 못 낳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수요미식회는 '짬뽕' 편으로 꾸며졌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