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시청률, 소폭 상승...상승세 이어가나?

입력 2015-07-23 10:13


▲ '어셈블리' 시청률, 소폭 상승...상승세 이어가나? (사진=KBS2 드라마 '어셈블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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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시청률, 소폭 상승...상승세 이어가나?



'어셈블리'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어셈블리' 3회는 전국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회 시청률 4.7%보다는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어셈블리'에서는 김규환(옥택연)이 진상필(정재영) 보좌관 인턴직에 지원했다. 김규환은 아버지 배달수(손병호)의 죽음에 오열했고, 이 모든 게 진상필 때문이라 생각했다.

최인경(송윤아)은 김규환에게 "불합격이다"며 "국회에 어울리는 애가 아니다. 적어도 내가 겪어본 넌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진상필은 과거 김규환이 자신에게 "해고 한 번 당해보는 게 소원이다"라 말했던 것을 떠올리고 "이 사람 뽑자. 해고당하는 게 소원이라니 일 못하면 한 번 시원하게 잘라주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은 12.4%의 시청률을,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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