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발까마귀 훈제이, 훈제이 김연우, 별밤 세발까마귀, 불후의명곡 세발까마귀
'불후의 명곡' 우승자인 세발까마귀 훈제이가 김연우의 '유어 마이 러브(Your My Love)'를 열창했다.
22일 방송된 MBC 표준FM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는 세발까마귀 훈제이와 이기찬, 애프터스쿨 레이나, 갓세븐 영재가 출연한 가운데 '모두의 노래방' 코너가 꾸며졌다.
이 코너에서 세발까마귀 훈제이는 MBC '복면가왕'에서 가명 클레오파트라로 활약한 '연우신' 김연우의 '유어 마이 러브'를 한 키 높여 부르며 94점을 받아 별밤 애창곡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음역대가 높아 부르기 힘든 노래로 알려진 '유어 마이 러브'를 한 키 더 높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세발까마귀 훈제이는 "제 음역대에 맞추기 위해 올렸다"고 말하며 고음을 멋지게 소화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한편 세발까마귀는 지난 18일 KBS2 '불후의명곡' 구창모 편에서 송골매의 '내 마음의 꽃'과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를 힙합, 락, 발라드 세 장르로 완벽하게 소화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