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와 교육부, 국민경제자문회의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장기경제발전전략 교육분야 정책세미나를 열고 범부처 차원의 대응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중장기경제발전전략은 인구구조 변화, 노동시장, 환경·에너지 문제 등 미래 도전요인에 대한 범부처 차원의 대응전략으로 올해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5~10년의 중장기적 시계에서 미래 도전요인에 대한 주요 정책과제가 포함될 예정인 만큼 쟁점이 되는 이슈에 대해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가 마련됐습니다.
오늘 세미나는 ‘학습사회 구현과 인적자원 고도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창조적 미래인재 양성, 교육과 노동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확충방안, 교육투자 성과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래이슈 관련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여, 미래 도전요인과 대응방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