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라, 시간 거스르는 비주얼…원조 바비 인형 재림

입력 2015-07-22 08:10


배우 김서라가 원조 바비 인형 자태를 드러냈다.

최근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귀여운 며느리 한동숙 역으로 출연하며 사랑 받고 있는 김서라가 20대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화이트진을 매치해내 많은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라는 흰색 디스트로이드진을 입은 채 모델 못지 않은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극중 한복을 입은 전통적인 모습과 달리 우아하게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가 도시적인 세련미를 주고 있어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또한 김서라는 평소 다양한 패션 잡지를 통해 최신 유행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선 자신의 스타일을 직접 코디하거나 매치한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서라가 열연을 펼치며 동 시간대 1위를 달성한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