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전문회사 10월 출범..은행 8곳 공동출자

입력 2015-07-22 08:31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가 오는 10월 출범합니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 8곳이 올 10월을 목표로 자본금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해당회사는 우선 여신 규모 1000억원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선과 건설업 등으로 업무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참여은행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챙은행을 포함해 총 8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