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임주환 합류...차태현·서현진 함께 출연

입력 2015-07-21 12:25


▲ 사랑하기 때문에 임주환(블러썸엔터테인먼트)

'사랑하기 때문에'에 임주환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배우 임주환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우연한 사고로 사랑의 메신저가 된 한 남자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지홍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27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임주환은 차태현의 친구이자 동료인 프로듀서 찬영 역으로 서현진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남자를 연기한다. 사랑의 메신저가 된 천재 작곡가 '진이형' 역에는 차태현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김유정, 성동일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임주환은 최근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중적인 경찰 최성재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