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쳐 / 오세득 인스타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오셰득'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이기고 1승을 거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넘버원 면요리'라는 주제로 가수 '보아'의 냉장고 식자재를 이용해 요리대결을 펼쳤다.
오세득은 '보아 씨, 초면입니다'라는 이름의 중화풍 면 요리를 선보였다. 최현석은 직접 제면한 '최.면.석'을 만들어 냈다. 이날 오세득은 첫 출연에다가 15분의 제한 시간에도 여유로운 태도로 요리에 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요리를 맛본 보아는 "면 요리 자체는 최현석 셰프님 것을 더 좋아하지만, 오세득 셰프님 면이 더 맛있었다"라며 오세득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오세득은 "(최현석이) 호랑이를 키운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세득' 셰프는 올리브쇼 2015, 내일을 부탁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