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에 눈물고백 “너 없인 못 살 것 같다”

입력 2015-07-21 09:22


▲ ‘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에 눈물고백 “너 없인 못 살 것 같다” (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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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에 눈물고백 “너 없인 못 살 것 같다”



‘상류사회’ 유창수(박형식)가 이지이(임지연)와의 이별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이지이와 이별한 창수가 그녀와의 이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이는 자신을 찾아온 유창수에게 “네가 살던 동네에서 살아라. 잘 살아라”라며 그를 매몰차게 대했다.

이에 유창수는 “잘 못 살 것 같다. 너 없인”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지이는 “난 이제까지처럼 잘 살거다. 네가 잊혀지면 나와 비슷한 처지의 남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가운 태도를 유지하던 이지이는 결국 “제발 찾아오지 마라. 보고 싶은데 자꾸 찾아오면 어떡하냐”며 눈물을 흘렸고, 유창수 역시 눈물을 흘려 애잔함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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