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하이포가 일본 시장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다.
하이포 측은 21일 “타워레코드와 함께 한 시부야 프로모션에 이어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프리미엄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일본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4일과 26일 각각 열릴 나고야와 오사카 프리미엄 콘서트는 양일 합쳐 1000석 규모의 공연으로 일정이 발표 된 후 티켓이 바로 매진되며 일본 내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프리미엄 콘서트 출격은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한 후 진행되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하이포는 지난 20일 발표된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7월 19일자 데일리 종합차트에서 슈퍼주니어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일본 시장에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하이포의 소속사인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기자회견 부터 시작해 일본의 주요 매체들이 하이포의 활동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8월 말까지 이어질 대규모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포는 나고야, 오사카 프리미엄 콘서트 이후 타워레코드와 함께 대형 프로모션 일정을 지속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며 도쿄에서도 프리미엄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