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가격, 아이폰6 기본 모델과 비슷…K-글라스란?

입력 2015-07-21 04:54
수정 2015-07-21 17:56
▲*사진은 아이폰6(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아이폰6s 아이폰6s 아이폰6s

아이폰6s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폰6S는 오는 9월 18일 중국에서 발매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이폰6S 스펙은 A9 프로세서를 비롯해 2GB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S 가격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이와 관련. 중국의 IT 블로그 미디어 'MIC가젯'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 기본 모델 가격 5288위안(한화 97만원)과 비슷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6S 저장용량은 각각 32GB, 64GB, 128GB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앞서 지난해 발매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스펙도 관심을 모은다. 아이폰6은 4.7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의 화면 크가를 갖췄다. 또 A8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끌어올렸다.

아이폰6과 함께 선보인 스마트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된다. 시간 표시, 일정·주식 정보 확인, 음악 재생, 메시지 확인, 피트니스 기능 등을 자랑한다.

한국 스마트 안경 개발

눈동자로 인식하는 스마트 안경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KAIST 유회준 교수팀은 최근 'K-글라스1'에 눈동자만으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을 더한 'K-글라스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K-글라스2는 구글 글라스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안경이다.

구글 안경이 한쪽 눈만 가렸다면 K 글라스2는 두 눈을 모두 활용한다. 해상도는 HD급으로 알려졌다.

K-글라스2 특징은 눈동자만으로 스마트 기능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눈동자로 커서를 움직이고 눈을 깜빡이면 아이콘을 클릭하는 형태다.

세계 최초 애플 컴퓨터 9억에 팔려

故. 스티브 잡스가 생전 수작업으로 만든 '애플1 컴퓨터'가 9억5천만원에 팔렸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최근 "1976년 시판된 50대의 ‘애플1 컴퓨터’ 중 한 대가 뉴욕 본햄스 경매에서 90만5000만달러(약 9억5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애플1 컴퓨터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38년 전 여름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의 자택 차고에서 수작업으로 조립한 제품으로 지금도 작동된다.

경매에서 애플1 컴퓨터를 산 주인은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컴퓨터 박물관을 준비중인 헨리 포드 재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