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연기하면서 에이핑크 더 소중해져"

입력 2015-07-21 07:19


▲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에이핑크 손나은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은 화제다.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은 20일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손나은은 주인공 최지우의 아들 김민재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두번째 스무살'(극복 소현경, 연출 김형식)은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손나은은 '두번째 스무살'에서 하노라의 아들 여자친구이자 하노라와 같은 대학의 동기 역을 맡았다. 손나은의 드라마 컴백은 2013년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약 2년 만.

손나은은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러브' 쇼케이스에서 손나은은 ""연기를 하면서 멤버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또 "멤버들과 함께 활동할 때는 또래집단처럼 즐기며 일해서 잘 몰랐다. 연기할 때는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책임감도 생기고, 더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변했다. 특히 멤버들과 떨어져 활동하면서 고마움과 애틋함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고교시절 남편 김우철을 만나 열아홉에 엄마가 되는 하노라 최지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지우, 이상윤, 손나은, 김민재가 현재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