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귀요미 추사랑, "화장품 모델 같나요?"

입력 2015-07-20 15:36


"화장품 모델 같나요?"

KBS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딸바보의 세계로 입문시킨 사랑이가 유아용 선 쿠션으로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따라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의 화장품 케이스와 비슷한 유아용 선 쿠션을 손에 든 채 볼에 두드리며 눈웃음 짓고 있는 모습을 추성훈의 스타일리스트 SNS를 통해 공개한 것.

추사랑이 PPL에 나선 제품은 발아 식물 화장품 프리메라의 베이비 선 쿠션으로, 기존 선 케어 제품과는 달리 쿠션 타입으로 패키지를 고안하여 아이 스스로도 쉽고 재미있게 바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출시 후 큰 인기를 모은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추사랑이 본인만의 화장대 앞에서 마스카라며 볼터치, 파우더를 바르는 등 꼼꼼하게 외모를 가꾸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에 사랑이가 화장하듯 실제 유아용 선 쿠션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SNS에서는 "사랑이 너무 귀엽네요~ 쿠션 바르는 것 보니 이제 숙녀티 나는 듯" "사랑이 잇 아이템이라니, 사랑이의 피부 관리 비법인가 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프리메라의 김효정 브랜드 매니저는 "이전에도 연이은 품절 사례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지만 추사랑 선 쿠션으로 화제가 된 이후에 매장에 폭발적인 문의 전화가 오고 있어 사랑이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