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선정적 랩+죽부인 무슨 일 있었나?…바지 사건 재조명

입력 2015-07-20 13:52


(↑사진 설명 =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캡쳐 / 블랙넛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고 있는 '블랙넛'이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프로듀서들이 녹화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20일) 연합뉴스는 "지난 11일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들이 문제제기를 했고, 녹화가 수시간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당시 녹화에서 블랙넛은 선정적인 랩과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서들은 "이런 퍼포먼스가 랩배틀에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제작진에 항의했다.

한편 가수 '블랙넛'은 <쇼미더머니4> 예선에서 바지를 내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