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캐스팅…'최지우'와 대학동기?

입력 2015-07-20 11:48


(↑사진 설명 = 에이핑크 페이스북 / SURE 화보)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손나은'이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20일) 손나은 측 관계자는 "(손나은이)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하기로 한 게 맞다. 극 중에서 배우 '최지우'와 대학동기인 '오혜미'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나은이 '두번째 스무살'에서 맡은 역할은 극중 '하노라(최지우 분)'와 15학번 동기로 만나게 된 인문학부 '오혜미'다.

극 중 오혜미는 하노라 아들의 여자친구로, 하노라보다 18살 어린 역할이다.

한편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현재 최지우, 이상윤, 손나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주·조연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