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마트폰의 보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내외 보안 솔루션 회사들과 협력합니다.
SK텔레콤은 영국의 트러스토닉, 한국의 에이티솔루션즈 등과 '트러스트존'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안 서비스를 준비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러스트존은 스마트폰 칩 안의 운영체제(OS)와 분리된 안전 영역에서 별도의 보안 OS를 구동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해커나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원천 차단해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SK텔레콤은 "향후 트러스트존 서비스가 상용화하면, 스마트폰만으로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