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병의원 채널 화장품 1위 기업 될 것"
태평양제약의 새로운 이름 에스트라가 공격적인 행보를 선언했다.
올해 초 태평양제약에서 사명을 에스트라로 변경한 아모레퍼시픽의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가 국내 병의원 유통 내 최초로 쿠션 화장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발표한 것.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에스트라는 병의원 유통 내 더마 코스메틱 최초로 쿠션 화장품인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을 출시했다.
'리제덤RX 쿠션'은 SPF 50+/PA+++으로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유기자외선 차단제 무첨가)를 사용하여 연약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는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일반 피부는 물론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나 덧바르기 편리하도록 항균 퍼프를 사용하는 쿠션 제형으로 개발되었고, 피부톤 보정 효과(21호, 23호)도 갖춰 에스트라의 연구결과가 집약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을 도와주는 유효 성분인 기저막 펩타이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오매추출물과 EGCG(Epigallocatechin-3-gallate) 성분 등도 함유하여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에스트라는 여름에도 산뜻하게 피부를 가꾸어 주는 스킨케어 제품 2종도 선보인다. '에스트라 리제덤RX 듀얼크림 For Oily Skin'은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 개선 및 일시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크림이다. 아울러, '에스트라 테라크네 토너'는 피부과 관리 후 과잉 건조를 케어하는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녹차추출물을 베이스로 한 토너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유정현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은 자외선 차단제의 개념을 넘어 피부 보호와 커버 기능을 더한 제품"이라며 "병의원 유통채널을 고집하는 메디컬 뷰티 기업인 에스트라의 전문성을 담아 출시한 만큼 연약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3개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리제덤RX 라인과 테라크네 라인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으며, 국내 NO.1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 병의원 채널 화장품 1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