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이성경 친딸이란 사실 알게 돼...'충격'

입력 2015-07-20 09:22


▲ '여왕의 꽃' 김성령, 이성경 친딸이란 사실 알게 돼...'충격' (사진=MBC 드라마 '여왕의 꽃' 화면 캡처)

MBC 여왕의 꽃 MBC 여왕의 꽃 MBC 여왕의 꽃 MBC 여왕의 꽃

'여왕의 꽃' 김성령, 이성경 친딸이란 사실 알게 돼...'충격'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이 친딸 강이솔(이성경)의 존재를 알고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이 구양순(송옥숙)으로부터 강이솔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양순은 레나정에게 강이솔의 생모 사진을 보여줬고, 이에 레나정은 강이솔이 자신의 친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레나정은 바로 서인철(이형철)을 찾아가 자신의 친딸이 정말 죽은 것이 맞는지 재차 확인했고, 서인철은 "그 애에 대해 말할 것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레나정은 "죽은 애에 대해서 무슨 할 말이 있냐"고 물었고 "강이솔이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서인철이 "맞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레나정은 오열했다.

서인철은 "너 나 원망할 자격 없다. 이게 다 너 때문이다. 내가 지우라고 했을 때 지웠으면 됐잖아"라며 화를 냈고, 레나정은 "아니야. 어떻게 이럴수가. 아니야. 이럴 순 없어"라며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