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연우, 그의 러브스토리 새삼 '눈길'

입력 2015-07-20 06:15


복면가왕 김연우, 그의 러브스토리 새삼 '눈길'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우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2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당시 MC 윤종신은 "결혼식에 갔더니 제수씨 댁이 또…"라며 김연우 아내의 집안을 언급했다.

김연우는 '아내의 집안에 대해 언제 알았느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연애한 지 3개월 후 아버지가 어떤 사업을 하냐 물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연우는 "이후 사랑이 더욱더 싹텄다. 5년 연애하다 결혼했는데 아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라며 "일도 잘 되고 인상도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도전에 실패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